CJ푸드빌이 국군장병들에게 뚜레쥬르 나눔빵을 기부했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 뚜레쥬르 빵 375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 국군장병들에게 뚜레쥬르 나눔빵 3750개 기부

▲ 뚜레쥬르가 국군 장병들에게 나눔빵 375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 연계형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마련됐다.

뚜레쥬르는 12월3일, 4일, 8일 3회에 걸쳐 각 1250개씩 모두 3750개를 5사단 신병교육대에 기부했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모든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최근 이동제한, 훈련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추위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