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4일 풀무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88%(1100원) 뛴 1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갈피 못 잡아, 풀무원 동원산업 오르고 CJ프레시웨이 내려

▲ 풀무원 로고.


풀무원의 해외법인 영업손실폭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풀무원은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8% 증가할 것”이라며 “풀무원 해외법인은 구조조정과 제품군 개선에 기인해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동원산업 주가는 5.84%(1만2500원) 뛴 22만650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5.42%(450원) 상승한 8750원에 장을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4.76%(6천 원) 상승한 13만2천 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2.80%(85원) 오른 3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 주가는 2.55%(1200원) 오른 4만8350원에, 하림 주가는 2.27%(65원) 상승한 29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2.21%(6500원) 상승한 30만 원에, CJ씨푸드 주가는 2.09%(110원) 오른 537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선진 주가는 1.87%(200원) 높아진 1만900원에, 동원F&B 주가는 1.41%(2500원) 상승한 18만 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35%(110원) 오른 827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11%(500원) 높아진 4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1.11%(250원) 높아진 2만28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53%(2천 원) 상승한 3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0.43%(3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27%(200원) 오른 7만4400원에, 동서 주가는 0.16%(50원) 높아진 3만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빙그레와 대상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5만5300원, 2만60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홀딩스와 신세계푸드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9990원, 6만3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80%(550원) 떨어진 1만910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88%(300원) 내린 1만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53%(500원) 낮아진 3만220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1.19%(3500원) 하락한 29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1.10%(800원) 밀린 7만22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53%(40원) 떨어진 7530원에 장을 마쳤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48%(100원) 내린 2만900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7%(50원) 낮아진 1만33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30%(300원) 하락한 9만82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8%(1천 원) 밀린 55만4천 원에, 무학 주가는 0.14%(10원) 떨어진 6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