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4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95%(1만 원) 하락한 24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약세,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3%대 밀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주가는 3.06%(2600원) 떨어진 8만24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24%(1천 원) 내린 7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3.14%(2300원) 밀린 7만1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2.80%(4500원) 하락한 15만6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1.91%(3천 원) 빠진 1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BGF리테일 주가는 3.03%(4천 원) 내린 12만8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7%(200원) 하락한 3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2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2.17%(1800원) 상승한 8만48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49%(700원) 오른 14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