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0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64%(5500원) 상승한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갈피 못 잡아, 광주신세계 현대홈쇼핑 상승 현대백화점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25%(200원) 높아진 8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28%(2천 원) 하락한 15만4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82%(2천 원) 내린 24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55%(400원) 밀린 7만27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12%(100원) 낮아진 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BGF리테일 주가는 1.99%(2500원) 상승한 12만8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89%(30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6%(900원) 오른 7만84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65%(900원) 높아진 13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1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