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9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6.86%(1050원) 급등한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6%대 현대건설기계 4%대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4.74%(1500원) 상승한 3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22%(6천 원) 오른 27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끊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07%(400원) 오른 3만765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9%(500원) 높아진 10만2천 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27%(600원) 하락한 4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