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99%(250원) 하락한 1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엇갈려, 엔에스쇼핑 내리고 신세계 호텔신라 올라

▲ 엔에스쇼핑 로고.


BGF리테일 주가는 0.39%(500원) 떨어진 12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0.87%(1200원) 상승한 13만84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53%(400원) 오른 7만57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74%(250원) 높아진 3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도 혼조했다.

신세계 주가는 1.28%(3천 원) 상승한 23만8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73%(600원) 높아진 8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과 광주신세계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7만5200원, 15만3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도 전날과 같은 8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0.31%(500원) 내린 15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