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4.32%(700원)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거의 다 올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6만7947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18%(400원) 상승한 3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97%(1천 원) 오른 10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54%(1500원) 오른 28만1천 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51%(200원) 높아진 3만96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11%(50원) 낮아진 4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