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7일 동서 주가는 전날보다 13.04%(3750원) 급등한 3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갈피 못 잡아, 동서 13% 대 급등 하림지주 CJ씨푸드 밀려

▲ 동서 로고.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동서산업 주가는 2.38%(5천 원) 상승한 21만550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38%(5천 원) 오른 1만8850원에 장을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2.08%(1500원) 오른 7만3700원에, 오뚜기 주가는 2.00%(1만1천 원) 상승한 5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F&B 주가는 1.72%(3천 원) 높아진 17만75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1.52%(150원) 오른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1.24%(35원) 상승한 2855원에, 무학 주가는 1.06%(70원) 오른 66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0.71%(2천 원) 오른 28만3500원에, 대상 주가는 0.60%(150원) 높아진 2만5100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 주가는 0.52%(1500원) 상승한 29만 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44%(10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38%(50원) 높아진 1만3150원에, 샘표 주가는 0.21%(100원) 오른 4만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빙그레 주가는 0.18%(100원) 오른 5만59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12%(10원) 높아진 8230원에 거래를 끝냈다.

CJ제일제당과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36만6500원, 1만5950원에 장을 마쳤다.

풀무원과 오리온 주가도 각각 전날과 같은 1만6150원, 1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하림지주 주가는 1.34%(100원) 떨어진 736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1.32%(70원) 내린 5230원에 장을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0.56%(400원) 낮아진 7만9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48%(500원) 하락한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0.46%(150원) 밀린 3만245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45%(100원) 떨어진 2만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샘표식품 주가는 0.43%(200원) 내린 4만6050원에, 선진 주가는 0.41%(40원) 하락한 966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36%(30원) 떨어진 825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34%(200원) 낮아진 5만945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림 주가는 0.19%(5원) 밀린 262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13%(100원) 내린 7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