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내년 정보통신기술 트랜드를 전망하는 행사를 연다.

포스코ICT는 19일 글로벌 정보통신(IT)시장조사기업인 가트너와 함께 2021년 기술 트렌드행사인 ‘IXOTIVE 웨비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ICT, 정보통신기술 트렌드행사 'IXOTIVE 웨비나' 19일 열어

▲ 포스코ICT가 19일 '2021년 기술 트렌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ICT>


이번 행사에는 최윤석 가트너 코리아 시니어파트너와 안선일 포스코ICT 수석연구원, 김수상 포스코ICT 전문연구원 등이 연사로 나온다.

포스코ICT는 2021년 정보통신기술 트렌드로 안면인식이나 음성인식 등을 기반으로 하는 ‘행동인터넷(IoB)’을 꼽고 이와 관련한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의 시각적 능력이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돼 행동인터넷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포스코ICT는 바라봤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한 영상 및 음성인식 기술 활용사례도 발표된다.

포스코ICT는 세부적으로 안면인식 기술을 응용한 객체 인식과 행동 인식 등의 여러 영상분석 솔루션에 적용한 사례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 연구원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하기로 했다.

글로벌기업들이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 활용되는 음성인식 기술을 기업사이 거래(B2B) 측면에서 도입해 업무용으로 활용한 사례와 발전방향도 소개하기로 했다.

포스코ICT가 운영하는 IXOTIVE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18일까지 사전등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