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국 19개 지점에서 SUV 차종 종합전시회 28일까지 열어

▲ (왼쪽부터)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 '더 뉴 싼타페',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베뉴'.

현대자동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차량을 한 곳에 모아 전시회를 연다.

현대차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주요 거점에서 ‘SUV 차종 종합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SUV를 향한 고객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베뉴’와 ‘더 뉴 코나’, 준중형 ‘디 올 뉴 투싼’, 중형 ‘더 뉴 싼타페’, 대형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차종을 각자 특성에 맞는 테마를 꾸며 전시한다.

베뉴는 펫 용품, 디 올 뉴 투싼은 요가 용품, 더 뉴 싼타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떠오르게 하는 캠핑용품 등과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차종 종합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 SUV의 상품성을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거점별 전시회 일정은 현대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