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1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42%(8500원) 상승한 25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 현대중공업지주 상승 현대에너지솔루션 급락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3%(650원) 오른 2만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회사 주가는 9일부터 3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28%(450원) 오른 3만57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65%(600원) 높아진 9만36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거래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6.35%(2650원) 급락한 3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62%(450원) 하락한 1만67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