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홍 GS 전무가 그룹 지주사 GS 주식을 더 사들였다.

GS는 보통주 기준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10월28일 기준 52.11%(4842만1175주)에서 52.12%(4842만4175주)로 0.01%(3천 주) 높아졌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그룹 오너4세 허서홍, 지주사 GS 지분 3천 주 더 장내에서 매수

▲ 허서홍 GS 전무.


허 전무가 2일 GS 주식 3천 주를 장내에서 사들인 데 따른 것이다.

허 전무의 GS 주식 보유량은 189만4600주에서 189만7600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2.04%로 유지됐다.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으로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다.

그는 앞서 9월 허태수 회장의 원포인트 임원인사를 통해 GS에너지 전무에서 GS 전무로 옮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