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6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32%(350원) 하락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일렉트릭 한국조선해양 떨어져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07%(900원) 떨어진 8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45%(1천 원) 내린 22만2천 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38%(100원) 낮아진 2만6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0.84%(300원) 오른 3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장 초반 주가가 3만7250원까지 뛰었으나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49%(150원) 높아진 3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