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4일 샘표 주가는 전날보다 9.29%(4150원) 급등한 4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주 상승 많아, 샘표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뛰고 CJ씨푸드 내려

▲ 샘표 로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샘표 주식 1억7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억7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2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6.61%(2만4천 원) 급등한 38만7천 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6.14%(5900원) 뛴 10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5.28%(1만1천 원) 상승한 21만9500원에, 오리온 주가는 4.42%(5천 원) 오른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원F&B 주가는 4.24%(7천 원) 상승한 17만2천 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4.00%(1750원) 오른 4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 주가는 3.89%(950원) 오른 2만54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3.26%(1100원) 상승한 3만4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농심 주가는 3.13%(9천 원) 상승한 29만650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97%(300원) 오른 1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1.66%(1200원) 오른 7만3700원에, 풀무원 주가는 1.64%(250원) 높아진 1만54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54%(150원) 높아진 991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22%(200원) 오른 1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17%(150원) 오른 1만295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08%(80원) 높아진 74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0.75%(500원) 상승한 6만7300원에, 무학 주가는 0.62%(40원) 오른 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0.39%(1천 원) 높아진 25만9천 원에, 오뚜기 주가는 0.37%(2천 원) 오른 54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빙그레 주가는 0.36%(200원) 상승한 5만6200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0.33%(10원) 오른 3065원에, 동서 주가는 0.17%(50원) 높아진 2만8750원에 장을 끝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전날과 같은 8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CJ씨푸드 주가는 2.27%(110원) 떨어진 4740원에, SPC삼립 주가는 1.17%(800원) 하락한 6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림 주가는 0.78%(20원) 낮아진 2545원에, 선진 주가는 0.70%(70원) 내린 9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0.38%(200원) 밀린 5만22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21%(50원) 떨어진 2만325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15%(10원) 낮아진 666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