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3.94%(1400원) 상승한 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건설기계 3%대 올라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개인 투자자들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을 6만173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도 전날보다 3.27%(850원) 오른 2만6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76%(1400원) 상승한 8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38%(400원) 오른 2만930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37%(3천 원) 높아진 22만2500원에 각각 장을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63%(100원) 내린 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