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2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33%(800원) 급등한 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상승,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폭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5만3317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7%(1650원) 오른 3만550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4.84%(1200원) 상승한 2만6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21%(900원) 상승한 2만8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33%(5천 원) 오른 21만9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53%(1200원) 높아진 7만96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