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자체 광고 솔루션을 개설하고 비대면 콘텐츠 소비량과 기부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일 아프리카TV의 목표주가 8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아프리카TV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월30일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프리카TV는 광고주와 BJ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체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광고 솔루션은 2021년 상반기에 열 것으로 예정됐다.
김 연구원은 “광고주들이 원하는 이용자와 콘텐츠에 맞춤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돼 광고 단가와 광고주 저변 확대에 긍정적이다”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 콘텐츠 소비량이 많아지고 기부경제(별풍선) 매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2020년 3분기 아프리카TV 기부경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395억 원으로 객단가, 활동중 BJ, 기부하는 사용자 수 등 모든 지표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맞물려 돌아온 사용자들이 잔존하고 보편화된 BJ 기부문화 등으로 지속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아프리카TV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17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30.2%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자체 광고 솔루션을 개설하고 비대면 콘텐츠 소비량과 기부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 사장.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일 아프리카TV의 목표주가 8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아프리카TV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월30일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프리카TV는 광고주와 BJ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체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광고 솔루션은 2021년 상반기에 열 것으로 예정됐다.
김 연구원은 “광고주들이 원하는 이용자와 콘텐츠에 맞춤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돼 광고 단가와 광고주 저변 확대에 긍정적이다”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 콘텐츠 소비량이 많아지고 기부경제(별풍선) 매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2020년 3분기 아프리카TV 기부경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395억 원으로 객단가, 활동중 BJ, 기부하는 사용자 수 등 모든 지표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맞물려 돌아온 사용자들이 잔존하고 보편화된 BJ 기부문화 등으로 지속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아프리카TV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17억 원, 영업이익 4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30.2%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