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이노칩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애플이 5G통신기술을 탑재한 아이폰12를 새로 내놓으면서 5G통신부품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모다이노칩 주가 초반 급등, 5G아이폰 나와 5G통신부품 수요 부각

▲ 모다이노칩 로고.


14일 오전 9시53분 기준 모다이노칩 주가는 전날보다 13.62%(645원) 오른 538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모다이노칩은 세라믹 기반 전자기기부품사업, 도심 외곽형 아울렛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5G통신 부품주로 분류된다.

13일 애플은 5G통신을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12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 등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통신 지원 스마트폰으로 5G통신 가운데서도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