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수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김대웅 "작은 도움 되길"

▲ 웰컴저축은행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주택침수 및 파손 등 주거 피해와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이재민, 부상자 등을 위해 쓰인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과 임직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 및 경북지역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