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 '미니라이프'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내놨다.

크래프톤은 신작 모바일게임 미니라이프를 애플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래프톤, 새 모바일게임 '미니라이프'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

▲ 미니라이프 이미지.


크래프톤 관계자는 "미니라이프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다중접속 온라인게임(MMO)의 특징을 결합한 다중접속 소셜네트워크게임(MMOSNG)"이라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재미를 얻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얼굴과 피부색, 헤어스타일, 의상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있는 아바타를 만들수 있으며 증강현실(AR)카메라를 이용해 아바타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게임속의 활동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현실과 가상의 나를 연결할 수도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채팅과 메신저, 특수동작과, 실시간이벤트로 이용자에게 다채롭고 생생한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구글플레이스토에서 신규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350가지가 넘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구매해 게임 속 집을 꾸밀 수 있다. 인테리어 아이템은 할인판매하는데 게임 속 집을 꾸민 뒤 사진으로 찍어 게임내 소셜미디어인 '스냅스'에 올리면 운영진이 추첨을 통해 응모한 이용자들에게 개임 내부 재화인 '젬'을 선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