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재단장해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공식 유튜브 채널의 명칭을 ‘엑스타(ECSTA)TV’로 바꾸고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유튜브 채널 단장해 고객과 쌍방향 소통 강화

▲ 금호타이어 '엑스타(ECSTA) TV' 메인 이미지.


엑스타TV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광고와 엑스타레이싱팀 영상콘텐츠뿐 아니라 타이어와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된다.

10년 이상 자동차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로 활동한 한용덕씨는 직접 타이어와 관련된 정보와 점검 요령, 안전주행을 위한 운전자 팁 등을 알려준다.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를 활용한 ‘또로 브이로그(V-LOG)’ 콘텐츠에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담았다.

금호타이어는 자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자동차 팁이나 제품 등과 관련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영상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제품 관련 기획기사뿐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에게 필요성이 높은 콘텐츠와 이벤트를 강화해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