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한전기술 신년사에서 “새 성장동력 창출 위해 연구 강화”

▲ 한국전력기술이 2일 경상북도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해 2019년 한 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배수 사장은 2일 경상북도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교육을 강화하고 신재생 사업의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직과 인사 시스템을 혁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뢰가 따르는 노사관계를 조성해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무식에 이어서 이배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은 김천시 충혼탑을 방문하고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2019년에도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