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안성진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 교수가 28일부터 3년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이사장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안성진, 현 성균관대 교수

▲ 안성진 산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


안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정보공학과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사범대 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안 이사장은 한국보안윤리학회와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등에서 회장을 지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시스템공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창의재단 이사장은 4개월 정도 공석이었다.

서은경 전북대학교 교수가 5월 이사장으로 취임했지만 연구비 부정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임기를 100일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