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1.9% 국힘 29%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0-07 09:5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1.9% 국힘 29%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조사결과 그래프.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올랐으나 20%대 초반에 머물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자릿수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꽃이 7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23.7%, 부정평가는 76.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세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조사(9월30일 발표)보다 1.5%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58.8%로 긍정평가(40.3%)보다 18.5%포인트 더 높았다.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가 11.7%포인트 늘었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87.4%, 대전·세종·충청 76.2%, 인천·경기 80.4%, 서울 75.0%, 부산·울산·경남 72.6%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70세 이상은 긍정평가가 55.2%로 부정평가(44.8%)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92.2%, 30대 85.2%, 50대 83.1%, 18~29세 78.8%, 60대 67.5%였다.

이념성향별로 민심의 척도라 여겨지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84.1%로 지난주보다 2.4%포인트 늘었다. 보수층에서도 긍정평가(51.8%)와 부정평가(48.2%)가 오차범위 안이었으며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95.5%에 달했다.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1.9% 국힘 29%
▲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그래프.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29.0%, 더불어민주당 41.9%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0.6%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9.6%, 개혁신당 2.6%, 진보당 1.2% 등이었다. 무당층은 14.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4일과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9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6조9천억 미국 반도체 보조금 최종확정, 투자금 대비 12.7%
큐텐 구영배 세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200억대 임금·퇴직금 미지급 혐의
국힘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겸직 않기로, 3선 의원들 권영세 나경원 추천
11월 말 카드론 잔액 42조5천억 역대 최다', 전달보다 3252억 증가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에 "국방부·행안부 장관 조속히 임명해달라"
국가수사본부 대통령 경호처장 박종준 조사, 경호처 "계엄 인지 못 해" 주장
두산그룹 수소·반도체 중심으로 사업재편, DMI와 두산테스나 몸집 키워
신한투자증권 사업부문별 총괄대표체제로 개편과 인사, "내부통제 강화"
금감원장 이복현 "우리금융 검사 결과 발표 연기는 '매운 맛' 위한 것"
NH농협금융지주, 은행·생명·캐피탈 포함 6개 자회사 CEO 후보 추천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꽂은신뢰성이 0   (2024-10-08 00: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