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보락 등 구광모 LG전자 상무와 관련한 회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 주식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깨끗한나라 보락 '구광모 테마주' 주가 급등세, LG 계열사는 '조용'

▲ 최병민 깨끗한나라 대표이사 회장.


21일 종합제지업체 깨끗한나라 주가는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7070원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식품 원료업체 보락 역시 직전거래일보다 14.69% 오른 4215원에 장을 마쳤다.

보락은 구 상무의 장인인 정기련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으며 깨끗한나라의 최병민 회장은 구 상무의 고모부다.

구 상무의 LG그룹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두 회사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큰 폭의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LG그룹이 구 상무를 중심으로 승계구도를 확실히 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21일 LG전자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0.71% 오른 9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구본무 전 LG 회장의 입원 소식이 불거진 17일 역시 전날보다 1.14% 소폭 상승한 9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13% 떨어진 7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LG디스플레이 주가 역시 1.1% 하락하는 데 그쳐 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6% 하락한 3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