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게임 ‘검은사막M’을 해외에 출시하고 새 게임들도 준비하고 있어 2019년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펄어비스 주식 사도 된다", '검은사막M' 해외 출시국가 확대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펄어비스의 목표주가 28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일 2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올해 초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버전에서도 성공을 거두면서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2019년 상반기 검은사막M을 일본과 북미, 유럽 등에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시장 성과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버전을 성공한 데 이어 11월8일부터 검은사막 콘솔버전게임의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모바일게임 검은사막M은 2월 국내, 8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돼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고 2019년 1분기 일본, 2분기 북미와 유럽에 출시할 계획을 세워뒀다.

특히 북미와 유럽, 일본은 검은사막 PC버전이 크게 성공한 지역이기 때문에 모바일버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M의 해외 출시 일정이 끝나는 2019년 하반기에 1인칭 모바일 슈팅게임 프로젝트 노바(NOVA)를 비롯한 새 PC, 콘솔게임 프로젝트K,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캐주얼게임 프로젝트V 등을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아이슬란드 게임 개발사인 CCP게임즈 인수를 10월에 마무리하면서 게임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단일 게임 회사라는 감점 요인을 해소했다”며 “펄어비스는 2020년까지 CCP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2종류와 모바일게임 2종류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632억 원, 영업이익 287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0.6%, 영업이익은 59.5%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