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으로 체코 원전사업 불확실성 확대, 속 타는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록 : 2025-04-07 11:30:13재생시간 : 1:19조회수 : 김원유
[씨저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되면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의 최종 계약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체코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정치적 혼란과 프랑스 EDF의 이의 제기 등 외부 요인으로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계약 문안은 사실상 완료됐으나, 한국 조기 대선 등 정치 변수로 체결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참여 기업들의 수주 목표 달성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수주를 반영해 공격적인 목표를 세운 만큼 타격이 클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휘종 기자
체코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정치적 혼란과 프랑스 EDF의 이의 제기 등 외부 요인으로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계약 문안은 사실상 완료됐으나, 한국 조기 대선 등 정치 변수로 체결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참여 기업들의 수주 목표 달성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수주를 반영해 공격적인 목표를 세운 만큼 타격이 클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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