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증권 명가 재현 꿈꾸는 대신증권, 오너 3세 양홍석 종투사 도약에 사활 걸다
등록 : 2024-12-10 10:42:24재생시간 : 9:11조회수 : 87서지영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큰 대, 믿을 신, 대신증권.”
1980년대와 90년대를 겪은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익숙한 캐치프레이즈다. 대신증권은 현재는 금융지주, 대기업 증권사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10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한 때 소비자 인지도에서나, 실제 행적에서나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증권사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칠판에 분필로 시세를 적었던 1979년, 객장에 전광시세판을 처음 들여놓은 회사가 바로 대신증권이었으며 1997년엔 국내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이보스를 선보이면서 온라인 주식거래 시대를 연 주인공도 바로 대신증권이다.
그리고 최근 과거의 영광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대신증권의 존재감이 다시 증권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재계순위 78위,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린 건 물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증권명가의 위상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약진의 중심에는 오너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이 자리잡고 있다. 양 회장은 부동산과 금융을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를 주도해오면서 그룹 전반에 젊고 빠른 분위기를 불어넣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대신증권은 그룹의 숙원사업인 종투사 진입을 완수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될까?
양 부회장, 대신증권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1980년대와 90년대를 겪은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익숙한 캐치프레이즈다. 대신증권은 현재는 금융지주, 대기업 증권사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10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한 때 소비자 인지도에서나, 실제 행적에서나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의 증권사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칠판에 분필로 시세를 적었던 1979년, 객장에 전광시세판을 처음 들여놓은 회사가 바로 대신증권이었으며 1997년엔 국내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이보스를 선보이면서 온라인 주식거래 시대를 연 주인공도 바로 대신증권이다.
그리고 최근 과거의 영광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대신증권의 존재감이 다시 증권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재계순위 78위,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린 건 물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증권명가의 위상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약진의 중심에는 오너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이 자리잡고 있다. 양 회장은 부동산과 금융을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를 주도해오면서 그룹 전반에 젊고 빠른 분위기를 불어넣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대신증권은 그룹의 숙원사업인 종투사 진입을 완수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될까?
양 부회장, 대신증권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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