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닭고기기업을 넘어 종합식품기업 꿈꾸는 하림! 김홍국 프리미엄 전략은 뚝심일까 아집일까?
등록 : 2024-08-06 09:12:00재생시간 : 8:19조회수 : 6,302서지영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하림은 대한민국 치킨 산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사다. 그만큼 대중들은 하림을 ‘축산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하림은 대중들이 갖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종인수가 무산되긴 했지만 올해 초에는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추진했으며 라면,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행보도 보이고 있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하림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하림이 닭고기 기업을 벗어나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생각이다.
하지만 하림의 종합식품기업 도전은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김 회장은 신제품 출시때마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라면을 끓이면서 더미식 브랜드 띄우기에 공을 들였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전략이 먹혀들지 않으면서 지난해 하림산업은 2022년보다 26% 넘게 불어난 1095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과연 김홍국 회장은 가정간편식 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종합식품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김 회장과 하림그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하지만 최근 하림은 대중들이 갖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종인수가 무산되긴 했지만 올해 초에는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추진했으며 라면,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행보도 보이고 있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하림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하림이 닭고기 기업을 벗어나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생각이다.
하지만 하림의 종합식품기업 도전은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김 회장은 신제품 출시때마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라면을 끓이면서 더미식 브랜드 띄우기에 공을 들였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전략이 먹혀들지 않으면서 지난해 하림산업은 2022년보다 26% 넘게 불어난 1095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과연 김홍국 회장은 가정간편식 사업의 돌파구를 찾고 종합식품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김 회장과 하림그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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