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MBK 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 회생' 방안, "2천억 추가 지원" 재생시간 : 1:0  |  조회수 :  |  김원유

[씨저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2천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MBK는 운영수익 일부를 활용해 최대 2천억 원을 홈플러스에 증여하겠다고 밝히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8월 MBK는 홈플러스 정상화에 3천억 원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BK는 대주주로서의 부족한 판단으로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점을 사과했다.

국민연금 투자 손실 우려와 관련해 상환전환우선주 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 위원회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