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담은 정준호의 롯데백화점 핵심 전략 ‘타임빌라스’, 신세계 스타필드 제칠 수 있을까? 재생시간 : 2:59  |  조회수 : 64  |  김여진

롯데백화점은 2024년 약 13조7700억 원의 거래액을 올리며 업계 1위를 지켰다. 

하지만 2위인 신세계백화점과 격차는 계속 좁혀지고 있다. 
 

복합 쇼핑몰 부문에서도 롯데가 운영하는 롯데몰은 신세계의 스타필드에 밀리고 있다.  
 

롯데쇼핑 백화점부문을 이끄는 정준호 대표는 타임빌라스 프로젝트를 반전 카드로 꺼냈다.
 

'타임빌라스'는 시간을 뜻하는 Time과 별장을 의미하는 Villas를 합쳐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은 브랜드이다.
 

백화점과 쇼핑몰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형 복합쇼핑몰이 목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 부담으로 투자금 회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재무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롯데그룹에 오히려 부담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만만치 않다.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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