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단독대표 체제로, “젝시믹스 글로벌화 앞장”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9-10 16:4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이수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0일 기존 이수연 대표와 강민준 대표이사의 각자대표체제에서 이 대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단독대표 체제로, “젝시믹스 글로벌화 앞장”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기존 이수연 대표이사와 강민준 대표이사의 각자대표체제에서 이 대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강 대표가 일신상 사유를 들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수연 대표는 2016년 젝시믹스 디자인팀 팀장으로 입사해 총괄 실장 등을 거쳐 2018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 판매, 광고 등 모든 경영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를 시도하며 본업에 집중하지 못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오로지 젝시믹스의 글로벌화에 힘을 쏟겠다”며 “젝시믹스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이름을 날리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사내이사 자리는 유지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 및 비전 수립 등을 담당한다. 윤인선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