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애큐온저축은행이 파킹통장 최대 금리를 연 4.1%로 높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플러스자유예금’이 최대 연 4.1%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 애큐온저축은행이 파킹통장 금리를 최대 4.1%로 상향조정했다. |
파킹통장은 차를 잠시 세우듯 짧은 기간 돈을 맡겨도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말다.
플러스자유예금의 기본금리는 3.9%이며 마케팅 목적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고 애큐온멤버십플러스에 가입하면 각각 0.1%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최대 4.1%의 금리를 제공받는 한도는 2천만 원이다.
애큐온멤버십플러스는 금융상품 혜택과 생활 편의를 받는 서비스로 모바일 뱅킹으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자는 분기별로 세금을 공제한 뒤 원금에 더해 결산기준일 다음 날 지급된다. 결산기준일은 매 분기 마지막 월의 세 번째 금요일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플러스자유예금 금리 인상은 자유로운 입출금과 높은 금리를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금융시장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