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웹케시그룹 계열사 비즈플레이가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간편결제 서비스 비플제로페이, 기업 식권서비스 비플식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는 자사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과 B2E서비스가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웹케시그룹 계열사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는 자사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과 B2E서비스가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비즈플레이는 2016년 국내 최초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내놨다.
그 뒤 2019년에는 시장 니즈를 반영해 비플제로페이를, 2022년에는 비플식권을 각각 출시했다.
‘비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말한다. 간편결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브랜드 상품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비플제로페이 서비스가 현재 45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거래금액은 4조 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비플식권은 6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식권서비스다. 전국 제로페이 식음료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기반이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정 식당이 아닌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에 따르면 비플식권은 출시 1년 만에 가입 기업 2천 곳을 넘어섰으며 달마다 150곳 이상의 신규 기업이 가입하고 있다.
한편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17개 카드사 EDI(전자문서교환) 연결, 글로벌 카드사 연계로 경비처리 법적 증빙 효력을 갖췄다.
현재 우리은행과 토스, 신세계아이앤씨, 한국관광공사, 서울대학교 등 약 2800곳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약 3만 곳의 중소기업이 이용하며 39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