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뱅크, 입사 1년 된 임직원 17명에게 스톡옵션 34만 주 부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2-18 16: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스뱅크가 입사한 지 1년 된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토스뱅크는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17명에게 스톡옵션 보통주 모두 34만 주를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입사 1년 된 임직원 17명에게 스톡옵션 34만 주 부여
▲ 토스뱅크 로고.

주식매수선택권이란 일정한 기간이 지난 뒤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대개 임직원에게 성과 보상 개념으로 부여된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는 액면가 기준으로 주당 5천 원이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기준일은 28일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을 기준으로 2년 뒤인 2024년 2월28일부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은행 설립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보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과 11월에도 임직원 모두 60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