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1주당 3800원 사상 최대 배당 실시, 총 3393억 규모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2-03 18:0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사상 최대 규모 배당을 실시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번 결산 배당에서 보통주 1주당 3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금 총액은 3393억 원 규모로 2021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늘어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증권 1주당 3800원 사상 최대 배당 실시, 총 3393억 규모
▲ 삼성증권 로고.

시가배당률은 7.7%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4%를 넘겼다. 코스피 시가배당률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평균 2%대에 그쳤다.

삼성증권은 최근 3년 동안 영업이익에서 △2019년 5176억 원 △2020년 6780억 원 △2021년 1조3111억 원을 거둬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세전이익은 1조3276억 원을 내 2020년과 비교해 94% 급증했다. 2021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1조 원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