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가스, 자회사 울산지피에스 유상증자에 600억 넣기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17 16:5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스가 복합화력발전사업 자회사 울산지피에스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SK가스는 1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울산지피에스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울산지피에스 주식 1200만 주를 6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가스, 자회사 울산지피에스 유상증자에 600억 넣기로
▲ SK가스 로고.

SK가스는 취득목적을 “울산지피에스의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및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울산지피에스는 시설자금으로 520억 원, 운영자금으로 80억 원을 활용한다.

취득예정일자는 2021년 12월22일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SK가스의 울산지피에스 지분율은 99.3%가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