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1-18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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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상자산업계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가상자산 업계를 심층분석한 내용을 담은 '코빗 리서치'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코빗 로고.
코빗리서치는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개인투자자와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월1회 이상 무료로 발송된다.
비트코인 래퍼(토큰화된 비트코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크립토 펀드 운용자금 규모, 기관투자자 지원사업 현황 등 4가지 지표로 시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공한다.
코빗 리서치는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을 필두로 코빗 리서치센터가 자체제작한 콘텐츠다.
정 센터장은 홍콩과 뉴욕 금융권에서 20년가량 근무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다.
최근에는 코빗 공식 유튜브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피터의 커피 브레이크'를 진행 중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등 참고자료가 많은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자산업계는 가이드로 삼을 자료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글로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코빗 리서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투자 파트너이자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올해 안에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 리포트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과 연계한 리포트 발간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