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 개발, "푸르지오 품질 향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30 11:0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푸르지오 아파트 품질 높이기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 개발, "푸르지오 품질 향상"
▲ 대우건설의 하자분석시스템(ARDA) 통합대시보드.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하자분석시스템은 통합대시보드를 활용해 전국 푸르지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자현황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대우건설은 통합대시보드를 통해 하자의 유형과 시기 및 세대 수별 하자현황, 처리 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해당현장을 유사현장과 비교해 특이점이 있는지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시공 및 관리 담당자도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통해 하자 발생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생한 하자에 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최신기술을 활용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자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