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배우 유아인씨를 앞세워 신작 모바일게임 ‘콘’(KON)을 띄우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콘(KON)의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유아인씨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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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가 8일 신작 모바일게임 콘(KON)의 홍보모델로 배우 유아인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넷마블게임즈는 유아인씨가 출연한 콘 홍보포스터와 인터뷰 동영상 등도 함께 공개했다.
유아인씨는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태종 이방원 역할을 맡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베테랑과 사도 등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유아인씨를 앞세워 콘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TV동영상을 포함해 유씨가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이어가기로 했다.
넷마블게임즈가 콘의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이 게임이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넷마블게임즈 신작 가운데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넷마블게임즈는 3월 말에 콘을 정식으로 내놓는데 콘의 흥행몰이에 성공해 지난해 ‘레이븐’에 버금가는 인기게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3월11일부터 13일까지 콘의 출시를 앞두고 최종 프리미엄 테스트(CBT)에 들어간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콘의 실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용자들의 사전등록이 크게 증가하는 등 흥행 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