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1억원 가량 상금을 걸고 주식실전투자대회를 연다.
유안타증권은 8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 '다다(多多)입상 주식실전투자대회 제2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8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 '다다(多多)입상 주식실전투자대회 제2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
이번 대회의 상금은 모두 1억900만 원이다. 라운드별리그, 통합리그, 삼프로TV리그의 순위 시상과 함께 각 라운드별 이벤트 시상까지 최대 423명의 참가자들에게 상금 혜택을 제공한다.
라운드별리그는 매월 1라운드씩 3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별 1위부터 20위까지 총 60명에게 300만~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순위에 따라 200위까지 150~5스코어를 부여한다.
통합리그는 각 라운드별리그에서 획득한 3개월 누적 스코어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스코어 랭킹 상위 20명에게 3600만~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삼프로TV리그는 삼프로TV 제휴 코드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개월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등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월 111명의 이벤트 대상자에게 100만~1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 시상도 있다. 이벤트 대상자는 각 라운드 해당 월의 숫자가 포함된 순위를 기록한 참가자들이며 모두 33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가 진행되는 '티레이더 배틀'은 365일 언제나 모바일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식실전투자대결 앱이다.
티레이더 배틀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등록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룰렛 이벤트, 지수 예측하기, 지수 업앤다운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포인트를 획득해 경품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는 9월30일까지 티레이더 배틀 앱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탁자산 300만 원 이상(파이널 라운드 티켓을 보유하면 100만 원 이상) 보유한 티레이더 배틀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레이더 배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안타증권 계좌가 없으면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