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만49세 이상 대상 희망퇴직 실시, 일부는 계약직으로 채용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10 18:1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만49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역동적 조직을 만들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희망퇴직 및 계약인력 재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만49세 이상 대상 희망퇴직 실시, 일부는 계약직으로 채용
▲ 신한은행 본점.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직원,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 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에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희망퇴직 직원 일부를 관리전담 및 금융상담인력으로 다시 채용한다.

희망퇴직자에 자녀 학자금과 창업지원, 건강검진 등 지원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활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인재들의 채용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