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2-01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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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 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정보기술 자원관리 플랫폼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 그룹 정보기술 시너지를 높이고 정보기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클라우드에 관한 우리은행 등 자회사들에 요구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룹사별 로컬존 구성, 파스(PaaS)와 사스(SasS), 외부 클라우드와 연계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속도감 있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