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OECD 설립협약 60돌 축하 메시지, "개도국 빈곤 퇴치 기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14 19:2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립 협약 서명 60주년을 축하하며 다자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립 협약 서명식 6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OECD는 지난 60년 동안 국제경제 대표적 기구로 환경, 지배구조, 금융투자, 무역, 부패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발전에 기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
문재인
대통령.
올해 OECD 설립 협약 기념식은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 회원국 정상들이 보낸 사전 녹화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세계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OECD가 세계 경제의 더 나은 회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OECD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한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상황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은 국경이나 지역 봉쇄 없이 방역과 경제활동을 지속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하는 것도 회원국들에게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속가능한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용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2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3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4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5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6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7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Who Is?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과학자의 길 걷다 신학자로, 연임 성공에도 임용비리 의혹 현안 해결해야 [2024년]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대우맨 출신으로 창업공신, 위탁개발생산 신사업 도전 [2024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한화그룹 대표 재무전문가, '여성을 아는 보험사'로 펨테크 주목 [2024년]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화장품 연구원 40년 경력의 창업오너, 해외 공략으로 매출 1조 목표 [2024년]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