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전남 무안군과 아파트단지 안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07 13:5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전남 무안군과 아파트단지 안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력
▲ (왼쪽부터)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 김산 무안군수, 김재윤 오룡피에프브이 대표가 6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6일 전남 무안군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 시행사인 오룡피에프브이 김재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어지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앞으로 입주예정자 동의절차 등을 거쳐 20년 동안 무안군이 무상임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안상태 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뢰도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단지 내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입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실적을 지닌 건설사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공공보육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경기 등 전국 광역기초지차체와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6개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아파트단지 안에 들어서면 영유아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지 자산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34, 35블럭에 지하1층~지상20층, 18개 동, 1,53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7월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