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6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고 1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7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 오른 17만3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57% 상승한 258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만8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2%,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4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4%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76%), 스텔라루멘(0.75%), 트론(2.87%), 에이다(1.18%), 체인링크(2.11%), 이더리움클래식(0.32%), 비체인(1.54%), 크립토닷컴체인(0.95%), 넴(1.45%) 등이다.

반면 모네로(-0.83%), 대시(-1.1%), 쎄타토큰(-1.04%), 하이퍼캐시(-0.37%), 애터니티(-0.44%), 스팀(-3.7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0.85), 펀디엑스(-5.88%) 등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에스브이, 베이직어텐션토큰, 사이버마일즈, 아이오티체인, 미스릴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