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마이홈플러스 카드’를 100만 좌 넘게 발급했다.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 카드가 발급 100만 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 카드가 발급 100만 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17일부터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
마이홈플러스 카드는 신한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홈플러스 멤버십을 더한 상품으로 2017년 4월 출시됐다.
마이홈플러스 카드는 전달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홈플러스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2%,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1%를 적립할 수 있다. 홈플러스를 뺀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1%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카드 고객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를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 이용고객에게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을 결제하면 한 달에 10번까지 1천 원 미만 잔돈을 할인한다.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 카드 발급 100만 좌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까지 주는 행사도 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홈플러스 카드가 홈플러스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모델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