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국가대표 장애인 농구단과 친선경기를 벌이고 장애인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10월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훈재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감독(사진 오른쪽)이 24일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에게 기념 사인볼을 전달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훈재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및 선수단,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과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경기 시작에 앞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친선경기를 벌였다.
경기에 참석했던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백지은 선수는 “땀 흘려 열심 준비해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가오는 체육대회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