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17~21)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19일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에 19일에는 비가 올 것”이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 6월 넷째 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9일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
17일은 아침 기온이 15~19도, 낮 기온이 22~28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4~31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8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1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3~19mm)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과 21일은 전국적으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