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국토정보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토정보공사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정보공사는 원스톱 창원지원시설 LX공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 76개를 만들었다.
또 민간기업과 국외 동반 진출로 291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적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희망펀드와 민관 공동 기술개발펀드도 동방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중소기업 종사자 602명의 교육을 지원했고 취업 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원이 취업한 사례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창학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